SBS의 살아있는 전설, 김정택 SBS 예술단장의 지휘로 펼쳐진 콘서트에서 '클래식'은 물론 '영화 및 드라마 OST',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인치엘로’와 함께 가요계의 두 거장인 가수 '조영남'과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바이올리니스트 KoN과 여성성악앙상블 벨라디바가 출연하는 등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초호화 스타들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인치엘로의 리더 테리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음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사랑스런 아기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전국의 싱글맘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은 '사단법인 나누리'를 통해 사회적 편견과 제약 속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싱글맘 여성들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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