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 이유로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결혼설의 상대 타일러 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 행사에 홍콩 여배우 질리안 청과 동반 참석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질리안 청은 타일러 권과의 동거를 묻는 중국 매체의 질문에 "그 사람은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라며 동거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은 열애 10개월 만에 바쁜 스케줄과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으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일러 권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 당한 배경으로 부각됐다.
한 매체는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거의 모든 행사에 동행했으며, 지난 8월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BLANC'의 운영자금 상당 부분을 투자·유치했다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와의 결혼설에 대해 1일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 권 동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 권 동거, 타일러 권이 과연 좋은 사람일까"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 권 동거, 타일러 권 신기해"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 권 동거, 시카야 결혼은 아직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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