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산공동연구센터 연구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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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산공동연구센터 연구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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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수산 공동연구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지난 9월 25~26일 인천에서 중국 수산과학원 황해수산연구소 연구자들을 초청해 한·중 수산공동연구센터 연구협의회 및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에 한·중 수산공동연구센터가 발족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수산종묘 방류행사 실시 ▲오는 10월 한국측 과학자 2명을 중국 에 파견키로 했다.

또한, 2015년에는 한국측에서는 ▲한·중 꽃게 자원의 분포·회유를 위한 표지조사 및 유전자 정보 공유 ▲유해 해조류 연구협력 강화 및 중국 해파리 정보 교류 ▲황해 수산자원 조사 및 해양환경조사 자료 공유 ▲대하, 박대 양식기술 협력 등의 의제를 제안했고, 중국측에서는 ▲대하 양식기술 교류 및 해산 새우 양식 워크숍 개최 ▲바이오플락(Biofloc) 기술습득을 위한 중국 연구원 한국 파견 ▲가리비, 전복 등 유전육종 및 양식기술 공동 연구와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한국 꽃게의 자원회복사업 및 중국 선발육종 기술개발 변천 등 총 8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한중 연구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서해수산연구소 라인철 소장은 “이번 협의회 및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한·중 두 연구기관간의 연구협력을 강화해 양국의 수산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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