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최루탄' 등장…부상자 수십 명 발생
홍콩 시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최루탄' 등장…부상자 수십 명 발생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4.09.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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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 '홍콩 시위' (사진: 연합뉴스TV) ⓒ뉴스타운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마련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 단체가 도심 점거 시위에 나서 경찰과 충돌,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CNN은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치를 중시하는 범민주파 시민과 학생들이 정부청사 부근 등에서 전인대 선거안 철회와 새로운 정치개혁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로 최소 2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이 과정에서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해산을 유도했다. 홍콩 경찰이 최루탄을 사용한 것은 2005년 세계무역기구 각료 회의 당시 벌어진 한국 농민들의 항의 시위 이후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홍콩 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콩 시위, 이게 무슨 일이야" "홍콩 시위, 우리나라 민주화 항쟁이 떠오르네" "홍콩 시위, 많은 젊은이들이 다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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