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14개월 만에 '통신 두절'…'20억 원' 투자했는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14개월 만에 '통신 두절'…'20억 원' 투자했는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뉴스타운
나로과학위성이 통신이 두절돼 우주 미아가 됐다.

23일 한 매체는 KAIST 인공위성연구 센터의 말을 인용해 "4월부터 나로과학위성과 통신이 두절돼 사실상 위성 운영을 중단했다."라며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나로과학위성의 설계 수명은 1년으로 올해 1월 30일까지가 임무 기간으로, 설계 수명은 다 채웠으나 수명이 너무 일찍 끝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나로과학위성에는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우주 방사선 등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부품을 쓰지 못한 점이 수명 단축의 한 원인일 수 있다.

한편 우주 미아 신세가 된 나로과학위성은 약 6년 반 뒤인 2021년 지구로 추락하며 불타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우주 미아라는 말이 왜 이렇게 귀엽지"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20억 원 투입에 1년이라니" "나로과학위성 우주 미아, 한국 과학기술 퇴보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