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서 이틀째 1위로 순항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12개·은메달10개·동메달9개로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이틀 째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대회 첫 날부터 우슈·펜싱 등에서 낭보를 가져오면서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에 올랐으며, 21일에도 유도에서 금 3, 은1, 동1와 펜싱에서 금2을 싹쓸이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힘입어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밤 유도 여자 -70kg급에서 김성연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절반승으로 꺾는 쾌승을 거두면서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한민국의 뒤를 잇는 중국은 금메달 12개·은메달 9개·동메달 11개 총 32개의 메달로 종합 2위이며, 일본은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뒤 이어 몽골, 카자흐스탄 그리고 북한이 금메달 2개·동메달 3개로 6위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펜싱과 사격, 유도 등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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