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앞에 펼쳐진, 꿈과 희망의 로봇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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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의 향연 『제5회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 개막

▲ 로봇대전 포스터2(2013년 대회 사진) ⓒ뉴스타운
로봇 저변 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오는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무한상상실 공동 주관으로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아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개최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종목으로는 로봇올림픽, 로봇댄스,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창작로봇, 가족 로봇경기, 로봇퍼포먼스, 주니어로봇축구, 방과후학교용 특기적성로봇 등 총 9개 종목이 있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약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가족로봇경기는 ‘자동차 로봇 조립 경기’로 가족이 팀을 이루어 현장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특색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로봇 퍼포먼스 대회는 ‘온천’과 ‘가을’ 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온천과 가을의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출하여 치러지는 경기이다.

‘풍덩아산속으로’와 최신 K-POP 등의 미션음악에 맞춰 댄스 경연을 하는 로봇댄스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봇격투기 종목은 생생한 현장중계도 계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식대회 외에도 ‘SBS 스타킹’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메털파이터’ 댄스로봇 등 최첨단 로봇의 신기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축구체험, 로봇격투체험, 농구로봇체험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어 로봇낚시 대회, 거북선 로봇 경주 대회, 호버크래프트 대회 등 현장 접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작은 유럽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펼쳐지는 로봇 세상이 펼쳐진다. ⓒ뉴스타운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해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RGC전국로봇대회는 그동안 타 대회와 차별화된 종목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등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교육부’ 공식 대회로 인정받게 되어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또한, 장난감 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함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타대회가 대회 참가자 위주로 치러지고 있지만 이번에 치러지는 행사는 로봇과 관계없는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로봇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와 관람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접수, 대회안내 및 일정은 홈페이지(http://rgc.asan.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GC전국로봇대회가 열리는 ‘지중해 마을’은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로도 불리우며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양식의 세 가지 건축양식을 테마로 구성되어 아산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고급스러운 자태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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