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김효주의 코치인 한연희 씨의 딸 한지수 양이 직접 즉석 통역사에 나서,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효주의 우승 소식과 함께 유창한 영어 실력의 통역사의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됐고, 일각에서는 김효주의 순한 인상과 닮은 한지수 양이 김효주의 동생이라고 소개되는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효주 측은 "김효주는 동생이 없다. 김효주의 코치 한연희 씨의 딸 지수 양이 통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효주 동생 통역 코치 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코치 딸, 코치 딸이었구나" "김효주 동생 통역 코치 딸, 누가 김효주 동생이라고 한 거야?" "김효주 동생 통역 코치 딸, 처진 눈이 닮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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