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우울한 지역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는 위로공연을 개최, 작은 정성이 곳곳에 깊이 꽃 피우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콘서트는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가수 김상희, 권성희, 하동진, 문영주, 박일준과 성악가수 강미경, 민병옥, 소프라노 안성민 등 합창단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인 한마음회(회장 권성희)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 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사회봉사 단체로, 지난 34년 동안 노인은 물론 이에 관련된 각종 행사 및 위로 공연뿐만 아니라 불우 이웃돕기 자선 공연, 군경,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 증진을 앞장서 왔다.
특히 경로효친사상고취와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여 그동안 300여회(동원 25만 명)의 위문 및 위로공연, 성금 및 위문품 전달과 함께 꾸준히 봉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사회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연예인한마음회 배재우 상임이사는 “30여 년간의 경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작은 정성이 곳곳에 깊이 꽃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선종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마을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료관람 프로그램이다" 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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