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9개월전 총선에서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 탄핵을 지지했고 이번에도 신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 된 인물이다.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 도둑질도 불사하겠다는 것인가?
당초에는 현직 장관급 자리를 중간에 그만 두고 출마 준비를 했던 인물이 대상자였는데 갑자기 바뀐 것 같다.
열린 우리당은 무너진 과반을 회복하기 위해 원칙과 명분마저도 팽개치고 천박한 보쌈 공천을 하면서 정치개혁을 주장하다니 어이없다.
오죽했으면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여덟명 중 일곱명이 반대를 했겠는가?
언론이 그토록 정치개혁에 반한다고 사전에 경고했건만 열린우리당은 여론을 무시하고 끝내 후보 도둑질을 하고 있다.
충절과 양반의 고장 충청민심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것이다.
2005. 3. 29.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정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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