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믹스앤매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잔인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 대표는 "'WIN'이 끝나고 진 팀은 해체하거나 재조합하겠다고 대중과 약속했다. 지난 1년 동안 B팀에 대해서 어떻게 재정비를 하고 어떻게 조합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WIN'을 보고 잔인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믹스앤매치'는 더 잔인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양현석 대표는 "9명의 멤버 중 2명이 떨어진다. 'WIN' 배틀에서는 100% 시청자 투표에 의해 결정됐지만 이번엔 70%가 시청자, 30%는 YG 선배 30여 명의 투표로 결정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믹스앤매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얼마나 혹독하게 굴려고" "믹스앤매치, 바비랑 비아이는 데뷔 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만 3개 찍네" "믹스앤매치, B팀 그대로 데뷔시키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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