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사스보다 치사율 무려 '6배' 높아…박쥐·낙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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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사스보다 치사율 무려 '6배' 높아…박쥐·낙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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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 '메르스 바이러스' (사진: MBC) ⓒ뉴스타운
중동에서 시작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아시아, 유럽 등지로 확산돼 우려를 낳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생성됐다.

의학계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지난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유사하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는 잠복기간이 1주일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사스와 달리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며, 치사율이 사스보다 6배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더 치명적인 양상을 띤다.

아직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쥐와 낙타가 유력한 실정이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1개국에 걸쳐 855명, 사망자는 333명에 달했다.

메르스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바이러스, 무슨 바이러스들이 이렇게 많아" "메르스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에 메르스 바이러스까지 살기 힘드네" "메르스 바이러스, 사스보다 치사율이 더 높다니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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