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과 마른 장마로 말벌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2달간 전국에서 6만 5000여 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접수됐고, 인명 피해는 1895건이 발생했다.
한편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말벌 대처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말벌을 피하기 위해선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절대 제거하려 해선 안 되고,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말벌이 공격할 경우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며, 벌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외출할 경우 자극적인 향수가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말벌 잘못 쏘이면 죽지 않나?" "말벌 개체수 급증, 향수 연한 거 뿌려야겠다" "말벌 개체수 급증,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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