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위원장 김진성‧한방3내과)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이하 FERCAP: Forum for Ethical Review Committees in the Asian&Western Pacific Region) 인증을 위한 실사를 진행한다.
현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임상시험위원회와 한의약임상시험센터가 협력해 FERCAP 인증에 대비하고 있으며 인증에 맞춰 전자임상시험심사시스템(e-IRB)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FERCAP 현장실사단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활동과 규정, 연구 심사과정, 시설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적격성을 국제기준으로 평가한다.
FERCAP 인증은 임상시험 심의가 윤리적, 과학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인증받으면 한의약임상시험의 윤리성과 객관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다.
한편,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내부 평가 도구(Self-Assessment tool)를 통한 인증 평가서를 FERCAP에 제출한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