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송윤호)가 오프라인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할인을 지원해 줄 마케팅 툴인 "미스터통 오프라인 서비스"를 오픈 했다
기존 신용카드 할인 행사가 대형 마트 또는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미스터통을 통하면 중소형 가맹점들도 신용카드사와의 직접 계약 없이 무이자 할부 또는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 가능하다.
소셜커머스 및 배달 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맹점이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소셜커머스의 경우 기본 할인률 50% 정도에 판매수수료 10~15%가 가맹점 몫이고, 배달앱의 경우도 가맹점이 10~15% 수준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와 달리 "미스터통"은 별도 수수료 없이 신용 카드 할인 행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소셜커머스나 배달앱의 막대한 수수료 지불 요구로 인해 속을 태워온 중소가맹점에게 미스터통 서비스가 새로운 마케팅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맹점이 "미스터통"신청만 하면, 고객은 신용카드 할인쿠폰을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금 더 강력한 마케팅을 원하는 가맹점이라면 이 신용카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할인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이처럼 실질적인 금액 할인을 제공해 모객 할 수 있고, 미스터통 오프라인 서비스 앱과 이미 20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터통" 온라인 서비스 내에 노출도 가능하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올해 연말까지 총 1만개 이상의 가맹점이 미스터통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 기관과의 MOU를 통해 각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터통 오프라인 서비스는 한국사이버결제 계약 가맹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맹점주들은 KCP홈페이지 또는 미스터통 앱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점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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