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무엇보다 참여정부 들어서자마자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떠들썩하게 반환했던 것이 엊그제인데 왜 지금에 와서 쉬쉬하면서 다시 짓느냐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로부터 300~400m 떨어진 9홀짜리 군용골프장으로 이어진 비포장도로도 포장된다고 한다. 누가 이 같은 시설이 유사시 군통수권자가 머물며 군을 지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다고 믿겠는가.
차라리 대통령 별장을 지으려면 별장답게 지어 정상외교 등에 떳떳이 활용하기를 권한다.
2005. 3. 23.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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