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최근 추석 성묘 기간을 앞두고 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제초작업 시 미리 막대기 등으로 벌초할 공간과 주변공간을 두드려 벌의 유무를 판별한 후 작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손톱보다는 핀셋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 벌침을 제거하여야 하며, 환자의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초기 사용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긴팔 옷을 입고 발목을 덮을 수 있는 신발과 보호안경 착용도 필수라고 덧붙였다.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 “예로부터 우리들은 벌초로 인해 친척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고 따뜻한 정을 채워왔다”며 “이 즐거운 만남이 벌초 안전사고로 인해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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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쏘이자마자 즉시(0.5초이내) 몸에 박힌 침을 자신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벌독이 몸안으로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 사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1초 이상 수십초,카드가 야외에서 없으면 수시간 걸리므로)그러는 사이 벌독이 과하게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망하게 되거나 치명적인 낭패를 당하여 장례식장이나 병원 응급실 매출 올려 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종종 잘못된 벌침상식을 가지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제대로 된 상식을 정통으로 습득하시어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소방관련 기관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에게 놀아나기도 하니 믿음이 가지 않다면 직접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신용카드로 벌침 뽑다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침을 빼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침을 얼마나 빨리 빼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손톱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침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