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은 갔지만 놀랍고 충격적인 사실 증언이다.
당시 노무현 캠프 대선 자금 의혹에 대해 납득하지 못할 내용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대선 자금 뿐만 아니라 대선 이후 각종 정치자금에 관한 의혹도 시원하게 해명 된 것이 없다.
어떤 개혁도 이를 추진하는 주체세력 스스로가 자기 살을 도려내는 기득권 포기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노무현 정권은 스스로의 의혹을 너무 많이 남겼다.
송광수 검찰 총장이 말하는 외압의 실체는 정권이 교체 되고 나서야 그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법률적 시효에 관계없이 노무현 캠프 대선자금 수사는 국민 심판관에 의해 지금도 ~ing 상태다.
송총장이 공직자비리조사처에 대해 검찰권 약화라고 지적한 것은 정확하고 옳다.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검찰권을 장악하겠다는 발상이다.
대통령 친인척측근비리조사처로 한정하고 대통령 측근비리에 상설 특검제를 도입해야 한다.
2005. 3. 22 .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대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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