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8월18일 오후 1시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생활곤란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일본 다문화가족에게 생활지원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금은 해맑은한의원(원장 김창훈)의 생활지원자금으로,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남편의 부재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2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창훈 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생활에 희망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약과 생활지원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받은 다문화가족들은 “항상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용기를 주는 센터와 오늘 도움을 준 해맑은한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은혜를 잊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문화여성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때 항상 든든한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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