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
울산에 이어 부산에도 침수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6시 40분 호우 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오전까지 모두 12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에는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비는 앞으로 최대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측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빗줄기는 가늘어지겠지만 20일까지 부산지역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 이어 부산 침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이어 부산 침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 "울산 이어 부산 침수, 더 큰 피해가 없길", "울산 이어 부산이 침수될 정도로 비가 많이 왔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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