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차장을 수석대표로 파견,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 각료 회의에서는 산불 관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쓰나미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국제협력강화를 촉구하는 선언문 채택에 동의하고 우리나라의 소나무재선충과 같은 외래병해충 재해방지를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선언문에 포함시켜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국제적공조체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의 각료 선언 배경은 그동안 산림분야가 생물다양성협약, 기후변화협약 등 여타 국제기구에서 부각돼 왔으나 FAO 산림위원회는 산발적인 논의만 이루어져 왔다.
산림현안의 통합적인논의를 통해 정치적의지를 이끌어내고자 각료선언을 채택하게 됐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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