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도내 청소년 13명이 베트남으로 파견 돼 롱안성 벤륵시 응웬 호우 토 고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양국 문화교류 활동 및 언어 배우기, 홈스테이, 음식 만들기, 학교환경 개선 봉사활동, 응웬 반 씨에우 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 등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상호간 깊은 교류를 위해 현지 청소년을 선발해 공동 봉사단을 구성하고, 공동작업, 깊은 교류, 봉사,문화교류’로 현지의 수요와 욕구를 바탕으로 지역 친화적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단들은 “양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이끌어준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베트남 롱안성 현지카운터파트너와 연계해 진행했으며,충남도와 롱안성은 지난 2005년 5월 우호협약을 체결.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