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중국 대기 오염물질 유입…외출 자제하고 마스크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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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중국 대기 오염물질 유입…외출 자제하고 마스크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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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사진: MBC) ⓒ뉴스타운
서울에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2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 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국에 있던 대기 오염 물질이 국내로 유입된 데다, 바람도 불지 않는 상태여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를 발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는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어쩐지 목이 아프더라"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중국 도움이 안 돼" "서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황사 마스크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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