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침탈 조례 확정은 전쟁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실효적 등 어느 모로 보나 엄연히 우리 땅이다.
이것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제국주의적 망령부활이다.
식민지배와 침략행위에 대해 일본 천황을 포함 조야가 해온 지금까지의 사과와 반성은 가소롭게도 거짓이고 위선이었던 만큼 전부 무효다.
우리는 일본에 두 번 당하지 않는다.
우리의 국력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금 100년전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우리 국민의 인내는 한계를 넘었고 무섭게 응징할 것이다.
온 국민과 세계 각국의 동포들 심지어 북한 동포들까지 함께 총궐기해서라도 일본이 다시는 이 땅을 넘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국민의 재산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대로 독도의 국권을 확인하고 영토를 수호하는 차원에서 직접 독도를 방문하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해야 한다.
또 독도를 우리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주권 수호의지를 키우는 산 교육장으로 삼아야 한다.
2004. 3. 16.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정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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