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계에도 한류열풍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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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계에도 한류열풍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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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치과인 등 한국 병원경영 비법 배우기 위해 방한

'서비스의 왕국' '의료 선진국' 일본이 한국의 의료 서비스와 경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예치과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메디파트너(예치과 네트워크)퓨쳐센터에서 “일본치과의사 8명을 포함한 치과의료인 단체 12명이 한국 병원경영 비법과 고급 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일반적인 학술교류차원이 아닌 예치과(박인출 회장)에서 진행하는 병원경영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온다는 것. 특히 일본 의사들이 교육비를 부담하고 2박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예치과의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의료계의 한류열풍은 일본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이 국내 대형병원에서 한국의술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그러나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서 한국의 병원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2박 3일 집중 코스에 비용을 부담하며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들은 방한 기간동안 예치과의 병원경영(공동개원성공/프랜차이즈전략/경영혁신전략/병원수출 노하우), 서비스(무취,무통, 무소음 3무 치과 실현/코디네이터 활용/오감 마케팅/고급화 전략/환자 편의 인테리어 노하우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 박인출 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본 의사들이 예치과를 배우러 산발적으로 방문했지만 한계가 많았던 것을 유료화하고, 체계적으로 정착시킨 프로그램으로 예치과의 병영경영 솔루션을 수출하는 효과를 갖는다 ”고 말했다.

메디팜뉴스 김어진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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