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카드사들이 고객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한다.
우선, 외환카드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전국 고속버스터미날 현장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사람에게 10%를 할인 해 준다. 할인 최대액은 1만원으로 결국 10만원 어치의 티켓까지는 10%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셈.
다음으로 국민카드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국 19개 도시 208대의 논스톱 왕복버스를 총 8천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비씨카드는 한 차원 더 높여 아예 전세기를 제공한다. 전세기는 귀성행과 역귀성행으로 구분 되는데, 우선 31일 귀성행은 서울에서 부산, 대구, 광주, 양양으로 떠나며, 역귀성행은 반대로 이들 도시에서 서울로 온다.
물론 2월 2일에는 귀경행과 역귀경행의 발착지가 반대로 바뀐다.
이미 지난 2002년 12월 20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신용판매금 3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와는 반대로 삼성카드나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은 설 연휴 중 교통관련 이벤트가 없거나 혹은 설 연휴 기념의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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