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당부…'휴가철인데 어떡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당부…'휴가철인데 어떡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사진: JTBC)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 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라고 권고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시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0%에 이르며, 아직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다고 알려졌다.

에볼라 출혈열 발생 국가 방문 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 공·항만 국립 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 대응 핫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 환자는 총 1201명이며 이중 672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난 30일 중화권 언론들은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해 아시아권 확산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홍콩은 괜찮은 건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기니 이런 나라는 갈 일 없으니까"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에볼라 바이러스 완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