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땅 독도반크, "이제 일본이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를 알려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 ⓒ www.dokdo.co.kr^^^ | ||
"미국 중앙정보국(CIA)가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한국보다 일본의 주장에 보다 근접해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우려 속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반크는 13일 홈페이지(www.prkorea.com)를 통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영토상의 독도주권'이 외국인들의 '인식상의 독도주권'과 일치하지 않고 있다”면서 “독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대표할 수 있는 미 중앙정보국에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지난 3년간의 인식 변화를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고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반크는 “무엇보다 미 중앙정보국이 독도에 대한 일본측의 왜곡된 주장을 국제적으로 보증시켜주면서 전세계 주요 웹사이트에서 빠른 시간 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실제로 독도, 다케시마 병기 사이트는 2004년 7월 14일 622 웹사이트, 2004년 12월 15일에는 2,010 웹사이트로 확산됐고, 2005년 3월 12일에는 2,180 웹사이트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한탄하고, 이는 “한국이 독도에 대한 영토상의 주권을 가지고 안주하고, 눈뜬장님처럼 가만히 있는 사이에 일본이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왜곡된 내용으로 국제사회에 인식시켜 외국인들의 머리 속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인식 주권을 서서히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즉, 반크는 “2002년도 CIA 책에서 한국지도, 일본지도에는 '리앙쿠르록스(Liancourt Rocks :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트호에서 유래된 말)'표시가 없었는데, 2004년과 2005년 CIA 인터넷 판 한국지도와 일본지도에는 "리앙쿠르 록스"(Liancourt Rocks)가 화살표 형태로 강조해서 들어가 있다“고 적시하면서 ”이는 일본이 독도에 대한 한국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제 3 국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기입함으로써, 한국의 독도 소유권을 희석시키려는 일본의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2004년 9월 CIA 에서는 동일한 분쟁 지역 설명부분에서 격렬하게(intensified)란 단어와, 집중되다(highlight)란 단어가 추가됨으로서 독도와 다케시마 관련해서 격렬하게 분쟁이 되고 있다는 일본측 논리가 반영됐고, 2005년 3월 현재 동일한 분쟁 지역 설명부분에서 unresolved(미해결)이란 단어와 fishing rights(조업 권리)란 단어가 새롭게 반영됨으로써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논리가 그대로 반영됐다“고 보고 ”일본과 중국은 찬란한 과거의 역사와 훌륭한 문명에 대한 찬사로 국가 소개를 시작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 5천년 역사에 대한 어떠한 언급 없이 바로 2차대전 이후의 한국 전쟁부터 한국을 설명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사를 세계에 알리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사이에 세계가 일본과 중국의 세계관에 따라 일방적으로 한국을 편집하고 있다“고 우리 정부의 나태한 대응자세를 꼬집었다.
이어 반크는 “이미 일본의 로비로 미국 정보기구 CIA, 프랑스 아르테 방송국, 네셔널 지오그래픽 등 세계 유명 국가 정보기관, 방송국, 지도회사가 독도를 다케시마와 병기 표시했고 이는 다시 수 천 개의 웹사이트로 확산이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23년 동안 (우리 정부가)해왔던 방법으로, 앞으로 23년간 동일하게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처한다면 독도의 미래는 없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제 일본이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를 알려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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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빠진 사람들 같으니 라고....
집안 싸움 고만하고 세계로 눈을 돌려라..
병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