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영국 대표로 '비정상회담'에 합류한 제임스 후퍼는 그간 젠틀한 이미지와 영국식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비정상회담'을 하차하며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라며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제임스 후퍼는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바 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아쉬워"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멋진 말 항상 기억할게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인생을 참 알차게 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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