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수공원 연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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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수공원 연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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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산인해

▲ 신정호수공원 연꽃단지
아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신정호수공원에 최근 연꽃이 만개해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사회에 불고 있는 건강 열풍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가 맞물려 시원한 물가에서 운동하려는 관광객들이 늘어 신정호수공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정호수공원 내에 조성된 연꽃단지의 꽃들이 만개해 운동하는 시민뿐 아니라 연꽃을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내 연꽃 단지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4년 6개월의 기간 동안 55억 3천만 원을 들여 66,115㎡로 조성됐다.

총 11,082본(백연 1000, 수련 700, 홍연 7732, 황연 1650)의 연꽃과 소형 물레방아와 경관석, 조경수 75,588본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장관은 기타 시․군의 연꽃 축제와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와 함께 신정호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정자와 원두막, 통나무벤치,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LED등과, 일반외등, 일반양등을 통해 한밤중에 물가에서 은은한 미소를 비추는 연꽃의 모습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특히 지난 12일부터는 신정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이 개장해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는 동안 부모들은 신정호수공원 연꽃단지를 관람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도 유행하고 있다.

또한, 신정호수공원 잔디공원에 마련된 신정호 취사장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신정호에서 매일 운동을 한다는 시민 A 씨는(용화동, 48세)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친․인척들도 아산에 놀러 올 때는 신정호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정도로 타 시의 관광지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정호수공원이 깨끗하게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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