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다가오는 금산인삼축제와 도민체전 및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중부대학교 원어민교수로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대해 공무원과 봉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1단계로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아침 7시20분부터 1시간동안 금산다락원 청소년의 집과 여성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이 참여, 원어민 교수로부터 수준 높은 일상회화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다.
군은 외국어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인삼엑스포를 겨냥하여 금산을 세계에 더욱 자세하고 올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 외에도 금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 차원 높은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초회화수업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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