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공무원에 대한 공직기강 기동감찰활동이 강화된다.
2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설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해이 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확립하고 연휴기간동안 생활민원처리 및 주민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해 나가는 등 공직기강 기동감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설 전후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 감찰기간으로 설정, 군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처리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 사무실 보안실태,당직근무 등의 복무관련사항과 도박,음주운전등의 사생활 문란행위 등 공무원 품위손상 사례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함께 군 홈페이지내의 '주민불편사항신고','군정에바란다'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민원부조리 사항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시켜 부패방지를 위한 주민감시 참여를적극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감찰활동시 적발된 고질적 비리의혹 사항에 대해 수사기관에 통보하여 엄정수사 의뢰하고 관련공무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문책 조치키로 했다.
또 수범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수여,인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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