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6.15 선언의 핵심인 연방제에 의해 반드시 자식 대에 통일을 이룩하겠다고 김정일과 그때 약속했다. 그때의 박근혜는 한나라당을 뛰쳐나와 혼자 당을 차리고 있을 때였다. 사실상 1개 무소속 국회의원에 불과했던 박근혜를 김정일은 왜 그토록 극진하게 모셔 갔으며, 그런 무소속 국회의원이 어떻게 대통령 자리에 오를 줄 알고 "아버지 대에 이룩하지 못한 통일을 자식 대에 반드시 이룩하자" 약속까지 했을까?
자식대? 김정일은 북한의 왕이지만, 박근혜는 일개 국회의원이 아니었던가? 통일위업을 이룩하려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야만 한다. 그런데 김정일은 당시에 박근혜가 훗날 대통령이 된다는 사실을 어찌 알았을까? 또한 그때 박근혜는 자기가 훗날 통일위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 김정일과 함께 통일위업을 리드한 파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찌 알고, 함께 이룩하자 약속까지 했을까? 그리고 약속을 중시한다는 박근혜는 그 약속대로 '통일대박' 행진을 하고 있지 아니한가.
결론적으로 지금의 '통일대박' 행진은 김정일과 약속한 통일행진이고 연방제통일 즉 '적화통일' 행진이라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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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딸인척, 보수인척하는 빵꾸네한테 투자하능거시 유리했겠쩨요. 워쩌케 되는지는 두고보장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