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임직원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 아동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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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임직원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 아동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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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센터장 박용원)로 방문해 소속 아동들과 재회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해 가을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소풍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서로 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답례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이를 위해 BMS 임직원들이 직접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로 찾아가 아동들을 다시 만났다. 이와 때를 맞춰, 한국BMS제약이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후원해 온 ‘행복한 공간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피로’를 설치하였다.

이날 BMS 직원들과 아이들은 개울가에서 팀 대항 물총쏘기 대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이후 이어진 저녁식사 시간에는 BMS 직원들이 일일 요리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 주고 즐겁게 식사하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거리를 좁혀갔다.

작년 소풍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한 한국BMS제약 재경부 박지수 부장은 “아이들의 표정이 작년보다 훨씬 밝아졌고 스스럼 없이 말을 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많이 연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이들과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도움을 받는다”면서 “다음 만남 이전까지 계속 이메일로 안부 묻고 연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BMS제약 대외협력 담당 배명수 전무는 “이제는 단순한 성금 기부를 떠나서 BMS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재능과 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BMS는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임직원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동명아동복지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2011년부터는 매년 굿네이버스에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강원도와 전라남도 남원, 대전 및 전라북도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아동복지센터와 이웃그룹 홈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와 긴급 사례 아동 지원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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