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총리실뿐만 아니라 공직자 전체가 평소 유념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내부에서 조용히 실천하면 될 일이지 문 밖으로 까지 새나오게 만들어 빈축을 사는가?
또한, 갑자기 이 총리가 이런 지시를 내린 배경이 자신의 반성에서 나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총리의 고압적인 자세와 설화는 국회까지 파행시킬 정도로 유명하지 않은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정작 이 말에 대한 반성과 실천은 이 총리 자신부터 할 때만이 공염불이 안 될 것이다.
2005. 3. 8.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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