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신비의 바닷길 ⓒ 김남중^^^ | ||
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민속문화의 보고이며 한국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등에 관광객 방문이 제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관광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호남대학(호남대학#이고시오)과 관학교류협력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이고시오)에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난달초 전국지자체 최초로 “관광수용태세 시범군”으로 지정, “관광진도”를 향한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단기적으로 년1회 개최하던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3월,5월에는 이벤트 행사로 개최하고, 7월에는 메인축제로 성대히 개최키로 했다.
군은 3월 신비의바닷길(진도신비의바닷길#이고시오) 축제를 “바닷길이 확 열려 부러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고군면 회동과 의신면 모도리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또 새로운 지역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진도참 전복양식 생산어가들과 함께 9월에는 전복 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일회성 행사를 보다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진도의 전통문화에 젖어들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국립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 프로그램등 가족단위체험,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녹진관광지에 국내 최대규모에 이르는 충무공 동상건립과함께, 제2진도대교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관광자원화 하고, 2009년까지 임회면 귀성 일대에 예술인촌 조성을 비롯해서 지산세방낙조관광타운, 진도개테마파크, 진도예술아카데미 교실, 청소년 국악교실 운영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월신비의바닷길축제가열리는11일 새벽에는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 진도 세방낙조의 일출 ⓒ 김남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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