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은퇴, "당분간 빡빡한 일정에서 벗어나 휴식 취할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데릭 지터 은퇴, "당분간 빡빡한 일정에서 벗어나 휴식 취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릭 지터 은퇴

▲ 데릭 지터 은퇴 (사진: 데릭 지터 페이스북)
데릭 지터가 MLB 올스타전을 끝으로 은퇴한다.

데릭 지터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아메리칸리그 1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데릭 지터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올스타전을 회상하며 "지난 1998년이었다. 심장이 떨려 죽기 일보직전이었다"며 "어려서부터 동경하고 존경한 선수들과 한 락커룸을 썼기 때문이다. 아마 한 마디도 안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스타전서 다른 팀 상대 선수와 만나는 것이 즐겁다"며 "먼저 가서 제 속를 하고 대화도 나누고 그런 것들이 올스타전 즐거운 점이다"라고 말했다.

데릭 지터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벌써 은퇴 후 계획을 세우고 싶지 않다. 아마 여행을 다니면서 당분간 빡빡한 일정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데릭 지터는 지난 1995년 양키스에서 데뷔, 올해로 20년째 한 팀에서 뛴 선수다.

데릭 지터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릭 지터 은퇴, 정말 아쉽네요", "데릭 지터 은퇴, 멋진 선수였어요!", "데릭 지터 은퇴,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