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람마순, 주민 30만명 대피…피해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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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람마순, 주민 30만명 대피…피해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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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람마순

▲ 필리핀 태풍 람마순 (사진: YTN 뉴스 캡처)
제 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15일(현지시각) 필리핀 북부 루손 섬을 강타했다.
 
필리핀 기상청은 "태풍 람마순이 이날 저녁 비콜반도 남단의 소르소곤 주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람마순은 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 강풍 반경은 280km, 강도 강, 크기는 소형 태풍이다.
 
람마순이 상륙함에 따라 비콜반도 해안지역 23곳에 폭풍 해일 경보가 내려졌고, 곳곳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일부 지역에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가탄두아네스 주에서는 조업을 나간 어민들이 실종됐다.
 
이에 소르소곤과 알바이 등 비콜반도 6개 주에서는 약 30만명이 산사태와 폭풍 해일을 우려해 인근 공공 대피소 등지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태풍 람마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필리핀 태풍 람마순, 더 이상의 큰 피해가 없길", "필리핀 태풍 람마순, 큰일이네", "필리핀 태풍 람마순, 태풍이 빨리 소멸되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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