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헌은 여권 주머니속 동전이 아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개헌은 여권 주머니속 동전이 아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헌과 관련 이해찬 총리는 내년 6월에,여당 기획위원장은 금년 말에 논의를 시작하자고 했다.
그러면서도 권력구조를 포함해 구체적 의견은 다 제시했다.

여권의 잇단 개헌 불지피기로 개헌 논쟁은 이미 시작 되었고 조기에 개헌 정국으로 급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해야할 일이기는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개헌논쟁은 시기가 부적절하다.
또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상황도 결코 아니다.

서민경제 살리기와 북핵 해결을 포함 시급한 국가적 난제가 산적해 있다.
정부와 여당의 실세들이 국정을 팽개쳐 두고 과연 한가롭게 개헌논쟁이나 들쑤실 그런 때인가?

개헌은 정략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여권이 재집권 전략에 이용해서도 안된다.
국민접 합의가 전제 된 명실상부한 국민 헌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시기와 내용도 국민이 동의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

여권은 개헌논쟁을 자신들이 꺼내쓰고 싶을 때 마음대로 꺼내 활용하는 주머니 속 동전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2004. 3. 7.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정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