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서부 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 일 최고열지수가 32~40℃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같은 폭염 현상은 북상 중인 태풍 너구리가 몰고 온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머물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폭염주의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폭염주의보, 어쩐지 어젯밤에 덥더라" "서울 폭염주의보, 비에 더위에 난리네" "서울 폭염주의보, 싫어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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