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과 소통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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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소통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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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첫 월례회의서 소통행정 강조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7월 7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월례회의에서 공직자에게 시민 중심의 위민행정을 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7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월례회의에서 공직자에게 시민 중심의 위민행정을 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서 7월 중 중점추진사항 중 시민중심의 정책 추진과 시정방향, 비전의 공감대 형성과 그에 알맞은 정책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지난 2000년 대 이후 당진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공직자들도 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자본과 시장경제논리 중심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이 소외되다보니 시민들의 행정 불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당진에 산적한 현안은 1,200여 공직자와 당진시민만이 함께 해결할 수 있다”면서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와 시민의 신뢰 구축이 먼저이기 때문에 공직자 먼저 낮은 자세와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서야 한다”며 공직자부터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취임사에서도 밝혔던 조직 진단 등을 통한 행정조직 체질 개선과도 연관되는 것으로, 민선 6기초반 행정 불신 해소와 행정과 시민 간 간격 좁히기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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