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공주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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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공주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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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체제를 칼로 찢는 레이디 대통령

 
레이디가 이번 한중 정상외교에서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할 매우 중차대한 저지레를 쳤다. 중국 주석 앞에서 한미동맹에 쐐기를 박는 어처구니 없는 반역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레이디는 만찬 연설에서 시진평과 그가 이끄는 중국의 작은 정부 앞에서 ‘일본의 집단 자위권 확대’를 비방하였다.

지금 중국은 이것은 자기들에 예상치 못했던 횡재라며 온 나라가 환희에 차 있다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정치적 두 적장들에 갖다 바친 낙랑공주가 태어난 것이다.

일본의 자위권 확대는 미국이 중국-북괴 연대에 대항하여 한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미국의 선택이었다. 모르긴 해도 지금 워싱턴 정가는 홀랑 뒤집혀 있을 것 같다. 중국이 기뻐서 들떠 있는 것만큼 미국의 분위기는 매우 침통하게 가라앉았을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한미안보체제를 칼로 찢는 레이디를 대통령에 그대로 둘 수 없다. 나는 법을 잘 모르지만 이는 탄핵 이상의 큰 사유가 될 것이다. 대통령이 탄핵되려면 노무현처럼 법을 어겨야 한다. 레이디가 법을 어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는 법을 어긴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게 국민전체의 운명을 허무는 막가는 행동이었다.

국회는 이미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인간들이 아니다. 국회가 무얼 하든 이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레이디의 이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가장 해로운 이적행위다. 이 나라 국민 500만 명이 간첩이라 해도 이렇게 엄청난 해국행위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LADY OUT 이다. 이 사람 더 두면 국민은 통일대박에 현혹되어 정신을 잃을 것이고, 그 사이에 나라는 곧장 김정은으로 넘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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