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들, 부모님과 함께 입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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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입사원들, 부모님과 함께 입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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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 감사합니다."

^^^▲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부모님 가슴에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현대건설^^^
2005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7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현대건설(사장 이지송) 신입사원들이 현대건설 입사식에서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부모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현대건설은 4일 2005년 신입사원 96명, 신입사원 가족 188명, 그리고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동 사옥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 새로이 현대건설의 식구가 된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은 함께 참석한 부모님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까지 뒷바라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작성, 부모님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이지송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건설의 한 가족이 된 2005년 신입사원들은 모두 뛰어난 인재들"이라고 말한 후, 어엿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오랜 기간 정성으로 뒷바라지해준 신입사원 부모님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사장은 "부모님의 정성에 못지 않게 심혈을 기울여 신입사원들을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신입사원들에게는 "앞으로 정보화·어학·비즈니스 능력 향상 등 자기 개발에 노력해 세계 일류의 인재가 되고, 자랑스런 선배 임직원들과 함께 건설명가의 위상을 새로이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입사식은 신입사원 가족을 함께 초청해 학교 입학식처럼 치르고 있는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석한 부모님께 그간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성실한 직장생활을 다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회사 선배인 대리·과장급 선임 직원을 후견인으로 선정,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핵심 지식을 지속적으로 축적토록 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문제도 의논하고 도움을 주도록 하는 신입사원 후견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96명의 후견인을 선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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