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봉사단체 제이러브(J Love), 명륜보육원 친구들과 추억만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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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봉사단체 제이러브(J Love), 명륜보육원 친구들과 추억만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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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러브 단장 김은지 아나운서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 약속"

▲ 개그우먼 김선정씨와 명륜보육원 교사들이 함께 등촌동 SBS공개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봉사 이후 제이러브와 명륜보육원은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약속했다.
방송인 봉사단체 '제이러브(J Love)'의 정기봉사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도 명륜보육원 친구들과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이러브는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의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들과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 봉사활동에는 강기태(방송인), 공성표(가수), 곽지유(배우), 김은지(아나운서), 김장환(캐스터), 리셋(가수), 이다인(아나운서), 정하민(배우) 등 제이러브 단원들과 VM전기자전거 직원들도 함께 했다.

VM전기자전거 조범동 대표는 과학관 프로그램마다 직접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아이들에게 '과학자 선생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장환 캐스터는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서 정말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제이러브 단원들과 VM자전거 직원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명륜보육원 친구들과 로봇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그의 바람대로 6월에도 제이러브와 명륜보육원과의 인연은 이어져 제이러브 단원이자 웃찾사 '민폐남녀' 코너로 활약중인 개그우먼 김선정씨의 웃찾사 녹화현장을 찾아 문화체험 봉사를 했다.

평소에 다양한 문화체험이 부족한 친구들을 위해 김선정씨와 SBS 예능국장님의 배려로 40명에 가까운 명륜보육원 중고등학생 친구들과 보육원 교사, 그리고 제이러브가 함께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찾사 공개녹화를 방청했다.

개그우먼 김선정씨는 "명륜보육원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녹화가 더욱 신났다"며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제이러브 단장 김은지 아나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명륜보육원과 함께 하기로 했다. 현재 보육원 측과 멘토링 등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조율 중"이라고 밝혀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명륜보육원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원 및 봉사활동 문의는 031-426-1996으로 하면 된다.

▲ 방송인 봉사단체 제이러브(J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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