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엄기용씨는 서곡리에 자리를 잡고 유정란생산에 들어갔다. 300수의 토종닭을 기르면서 유정란을 생산하여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는 제품으로 분류되어 생활에도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못 쓰는 냉장고를 이용하여 유정란부화기를 만들어 유정란을 토종닭으로 변신시키고 있고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누에고치를 기르면서 농촌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더구나 농촌의 바쁜 일손과 시내 마트를 다녀야 하는 바쁜 일정에 집을 비울 수밖에 없다.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무인판매를 하고 있어 찾는 사람들에게 신뢰라는 큰 재산을 보여주는 생활로 농촌의 삶을 보여주고 있어 도심의 지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