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경칩 맞이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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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경칩 맞이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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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련자와 관객이 함께 하는공연

^^^ⓒ 뉴스타운^^^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4일 저녁 7시에 경칩을 맞이하여 국악공연을 갖는다. 우수를 지나 봄이 오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에 생명의 힘이 솟고 풀과 나무에 물이 오르며, 꽃이 피고, 동물들이 활기찬 움직임을 한다는 절기에 남도예향 진도군의 군립예술단이 동절기 중지하고 있던 민속공연 '토요 민속여행'의 2005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전통민속공연을 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 올리는 기회를 갖는다.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의 '토요민속여행'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을 공연해 주말 남도지역 문화관광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체험식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동절기 공연을 쉬고 있다.

오는 4월 '토요민속여행' 공연 시작 전, 국립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공연에 공연함으로서 2005년 주말 남도지역 체험형 전통문화공연이 더욱 충실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도국악원은 "지역 문화발전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남도국악원 대극장 무대 공연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립남도국악단의 공연과 함께 남도지역의 체험형 전통문화공연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4월 '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앞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종합공연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4일 저녁 7시 국립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 무대에 올려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내용은 흥그레타령, 육자배기, 남도민요, 진도북춤, 단막씻김굿 '종천', 진도아리랑, 강강술래(출연자와 관객의 어울림) 등을 무형문화재 보유자(객원단원)들과 일반단원 등 군립민속예술단 전원이 출연하는 종합무대로 90여 분간 공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도국악원은 "무료공연이며, 진도읍에서 남도국악원까지 공연장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요청에 의해 운행되는 교통편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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