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은 절대로 자진사퇴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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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은 절대로 자진사퇴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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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우리는 박근혜가 당선 될 것인가를 놓고 마음 졸였다. 그때 나는 꿈까지 꾸었다. 손바닥 보다 더 큰 별들이 하늘을 가득 채운 것을 보았다. 이번에도 우리는 그 때 못지않게 마음을 졸이고 있다. 박근혜와 문창극과의 결전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빨갱이 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은 문창극이 이기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어째서 국민은 박근혜에서 등을 돌렸을까? 박근혜가 정도를 걷지 않고 사도를 걷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하루 종일 언론들은 마치 문 후보가 오늘 내일에 마음을 바꿔 자진 사퇴를 결정할 것이라는 취지의 에두벌룬을 띄웠다. 사실에 근거하거나 논리적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문 후보의 마음을 교란시키고 여론을 문에게 불리하게 형성하려는 수작들이었다.

내 생각으로는 문창극은 불의의 영혼들에 휘둘리거나 한 여성의 우격다짐에 놀아날 정도로 나약하고 뿌리가 얕은 사람이 아니다. 그에게는 종교가 있고, 뚜렷한 역사관이 있고, 골수에 깊이 박힌 애국심이 있다. 남아로서의 심지와 지긍심도 있다. 그가 자진 사퇴할 인물이라면 벌써 했다.

내 예측으로는 절대로 자진사퇴 같은 거 할 사람 아니다. 그는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상을 낱낱이 읽었을 것이며, 그래서 이 나라를 구해달라 갈구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기로 작정했을 것이다. 진정한 지식인이요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마귀 같은 자식들의 감언이설이나 협박에 의연할 것이며, 더욱 강건하게 맞서 싸울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문창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세계의 희망이 되어 힘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줄 것임을!! 내일 오전 8시에도, 500만야전군은 또 문창극 사무실 앞에서 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1인 시위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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