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던 언론인이 벌떼 같은 붉은 기자들의 공격을 당해 한 순간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그 가족들도 얼굴을 들지 못할 그런 낭떠러지 절벽 위에 서 있다. 그런데 정작 손님을 초대한 호스트가 무책임하게도 못 본 척 한다. 신의가 전혀 없는 인간이 박근혜다.
지금 문창극은 제2의 한승조 교수가 될 찰나에 서있다. 소생하느냐, 가족과 함께 떼죽음 당하느냐, 오직 문 후보의 결심에 달렸다. 스스로 물러나면 영락없이 제2의 한승조 된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자진 사퇴를 결심하라? 박근혜가 가문을 버려 가면서 지켜야 할 소중한 인간이던가? 새누리당에 제대로 된 인간 하나 있던가? 김진태와 김태흠 등 불과 몇 명의 젊은이들 밖에 없다. 그들은 애국자를 알아보는 사람들이다. 서청원과 김무성은 주제에 대통령 되겠다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문창극이 영내에 진입하면 그들이 왜소해 진다. 그래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쓰레기들 모두 무시하라. 우리는 대통령과 새누리당 모두를 트럭에 실어와도 문창극과 안 바꾼다. 그러니 끝까지 버텨라. 그래야 국가도 살고 본인도 산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법을 지켜라. 법대로 하라. 빨갱이들의 마녀사냥에, 법외 인민재판에 동조하면 우리는 곧장 반대운동에 나설 것이다.
원칙을 외면하면 우리는 적극 힘을 모아 정당이라도 만들어 새누리당과 박근혜에 저항하는 세력을 구축할 것이다. 애국자라면 박근혜가 부를 때 절대 가지마라. 가면 제2의 문창극 된다. 모든 문창극들은 500만야전군에 집결하라.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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