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당선 후 첫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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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당선 후 첫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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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살맛나는 도시, 미래행복 도시, 친환경 도시'로 정착시키겠다!!

▲ 김선교 양평군수가 16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6.4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앞도적으로 당선된 김선교 양평군수가 16일(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부영 부군수와 한명현 기획감사실장 그리고 각 실과소장과 양평군 출입기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선 기념 특별 기자회견에서 김선교 군수는 선거기간 중 있었던 각종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 군수는 또 향후 펼쳐질 4년간의 임기 중 청렴과 약속이행 행정으로 '살맛나는 도시, 미래행복 도시, 친환경 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모두 인사를 통해 “3선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4년을 멋진 양평으로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지방경영시대를 맞아 양평군 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50년,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안정적인 미래 비젼에 역점을 두고 실행할 수 있는 공약들을 군민들에게 밝힌다”며 “이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임기 중에 실행하기 위해 매몰차게 일할 각오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선교 군수의 3선으로 양평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비롯한 군 종합훈련장 이전, 종합운동장 및 행정타운 조성, 고부가가치 친환경농업 실천 등 ‘친환경 양평 시 건설’을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어 김선교 양평 군수는 강상~강하면 도로 및 양근대교 확장과 신애리 사격장 이전, 하수처리확대, 힐링 비즈니스 구축 등 군민염원 7대 약속과 고교생 안심귀가시스템 구축, 종합행정타운 기반조성, 6차산업 활성화 센터 건립, 2030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등 민생안정 7대 약속을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중 있었던 언론과의 갈등과 선거기간중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해결책과 피해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나는 매우 공정하고 공평한 언론관을 갖고 있다. 앞으로 '맑은 문화포럼'을 구성 지역의 여론을 청취하겠다"고 말했으며 "상대후보의 부정적인 선거전략에 대해서는 법에서 올바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3선은 어렵더라. 인허가 등 각종민원에서 적법하게 제외된 것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갖더라. 그러나 청렴하면 소신껏 일할 수 있다. 합리적인 소신과 깨끗함을 필두로 힘있는 행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타운과 지역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는 담당과장이 예산확보와 설계변경, 기관과의 협의 등 보충답변이 있었으며 김 군수는 모든 것은 군민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은 이미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에 밝힌 군민염원 7대 공약과 민생안정 7대 약속은 7월까지 실천 가능성 검토를 통해 9월까지 최종사업으로 확정 및 향후 실천 계획을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추진상황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민생을 아우를 부분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다”면서 “노인과 여성, 아동뿐만이 아닌 젊은 층을 위한 창의적이고 지성적인 정책을 수립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은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부언했다.

특히 김선교 군수는 "초선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며 "화합하는 행복한 군민들이 최고의 목표이고 이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명예롭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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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인 2014-06-19 14:59:30
양평에도 행정타운과 함께 뉴타운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롯데마트는 왜 못들어오게 하는 겁니까???
모든 양평군민들의 바램입니다. 롯데마트좀 들어오게 이제 좀 놔주시죠...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말씀드린겁니다. 롯데마트...(양평 물가가 너무 비싸서 못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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