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가 이혼 후 심정을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전 부인 김미진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은) 아주 멋있을 수도,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아직은 혼자 산 지 2년 밖에 안 돼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석준과 이혼한 김미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활약,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석준과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7년 만에 지난해 12월 합의 이혼했다.
한편 한석준 김미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둘이 잘 어울렸었는데" "한석준 김미진, 김미진 아나운서도 이렇게 생각할까?" "한석준 김미진, 한석준 아나운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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